'옥타곤의 악동'으로 불리는 맥그리거와 디아즈가 5라운드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UFC 202 메인이벤트다운 명승부를 만들어냈다.

페더급 챔피언 맥그리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메인이벤트 웰터급 경기에서 라이트급 4위 네이트 디아즈에 2-0 판정승했다.
지난 3월 첫 대결(UFC 198)에서 서브미션 패했던 맥그리거는 경기 초반 디아즈를 압박하며 여러차례 얼굴에 타격을 가해 1, 2라운드 유리한 고지를 점했다.

하지만 3라운드는 디아즈가 특유의 '좀비 복싱' 스타일로 맥그리거를 압박하며 유효타를 적중시켜 점수를 따냈다.

4라운드는 다시 맥그리거의 공격이 우세했고 디아즈는 5라운드 막판에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키며 맥그리거를 압박했으나 공은 울리고 시합은 끝났다.

판정 결과는 맥그리거의 2-0 승리로 끝났다.

경기 전 서로 악담을 주고 받으며 치열한 입싸움을 벌이던 두 선수는 경기 후 서로 포옹을 나눴다.

1, 2차전 승리를 나눠가진 맥그리거와 디아지는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3차전을 기약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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