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현장 포커스]

왕십리 센트라스'컬처스트리트', 상왕십리역과 연결…유동인구 많아

입력 2016-08-21 13:21 수정 2016-08-21 13:21

지면 지면정보

2016-08-22B6면

현대건설 SK건설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서울 성동구 왕십리뉴타운 3구역에 짓고 있는 대단지 아파트 왕십리 센트라스의 상업시설 ‘컬처스트리트’를 분양한다. 전체 5개 구역으로 구성된 센트라스 상가 중 6획지 코너변에 위치하는 상가로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바로 연결된다.

연면적 기준 2만7692㎡의 판매시설과 1837㎡의 문화시설이 같이 들어선다. 이런 특징을 고려해 컬처스트리트로 이름을 붙였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들이며 전용면적 27~361㎡ 점포 119개로 구성한다. 이 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86개 점포를 일반에 분양한다. 지상 1층은 39개 점포 가운데 25개 점포가 전용 33~82.5㎡ 중소형이다. 분식점 치킨점 커피숍 등으로 적당한 크기란 평가다.
앞서 분양한 비즈스트리트(3획지)와 샤인스트리트(1·2획지) 상가가 완전판매되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상가 지하 1층은 상왕십리역 1번 출구 근처로 연결돼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왕십리뉴타운 배후 수요에다 지하철 유동인구를 겨냥할 수 있어 높은 수익률이 예상된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3개 구역으로 구성된 왕십리뉴타운은 5379가구에 1만5000여명이 거주한다. 센트라스가 들어서는 3구역은 아파트 2529가구와 오피스텔 260실이 들어선다. 입주 가구 기준으로 가장 많다. 입주가 올 11월로 빠른 것도 장점으로 꼽힌다.

컬처스트리트는 단순히 쇼핑시설만 즐기는 상가에서 한 단계 진화했다는 평가다. 문화시설까지 접목해 고객 체류 시간을 늘린다. 상가 수익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왕십리뉴타운을 대표하는 핵심 상가로 떠오를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오는 29일 상왕십리역 1번 출구 근처에 마련된 분양 홍보관에서 선착순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1600-1170

김호영 한경닷컴 기자 ent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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