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펀치라인과 웹소설 사업 제휴 협약

입력 2016-08-19 18:59 수정 2016-08-20 09:08
차세대 웹소설 서비스 펀치라인과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웹소설 사업 공동추진과 트랜스미디어 협업 체계 구축
펀치라인, 콘텐츠 큐레이션과 시각적 요소가 강화된 차세대 웹소설 서비스 연내 공개 예정

웹소설 서비스 펀치라인은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과 웹소설 사업 분야에서의 협력을 위해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사는 향후 공모전 등 웹소설 제작과 퍼블리싱에 관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웹소설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첫 사업으로는 웹소설 공모전을 실시한다. 드라마, 영화 등 영상화를 위한 원작 콘텐츠를 찾기 위해서다. 펀치라인의 신규 연재작에 CJ E&M이 제작비를 투자하고, 영상화 지원을 할 계획이다.

CJ E&M은 “웹툰 원작을 기반으로 큰 성공을 거뒀던 영상 콘텐츠의 사례가 웹소설 분야에서도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차세대 웹소설 서비스인 펀치라인은 삽화 등 시각적 요소를 강화하고 판타지, 무협, SF 등 다양한 장르의 웹소설을 다룰 예정이다. 펀치라인 측은 “사용자 데이터를 체계적 관리해 이에 기반한 정확한 큐레이션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는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는 소설 작품의 내용과 장르 다양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펀치라인의 김태관 대표는 “기존 웹소설 시장은 로맨스 콘텐츠 위주로 구성돼 장르별 편중이 심한 상태”라며 “펀치라인은 판타지, 무협, SF 등 다양한 장르 작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독자들이 각자 입맛에 맞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선한결 기자 alway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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