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받을 연금 얼마? 통합연금포털서 '한눈에'

입력 2016-08-19 19:26 수정 2016-08-19 22:40

지면 지면정보

2016-08-20A10면

한경·금감원과 함께하는 금융수업 (46)

노후 재무설계 해주는 사이트
매월 국민연금, 개인연금을 내면서도 노후에 받을 연금 수령액이 얼마인지 모르는 사람이 적지 않다.

제대로 된 노후 준비는 은퇴 이후 받을 연금이 적정한 수준인지 파악하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내 연금 정보가 궁금하다면 금융감독원의 통합연금포털(100lifeplan.fss.or.kr)이나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csa.nps.or.kr)의 ‘내 연금 알아보기’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에 지금까지 납부한 금액과 연금 개시일, 예상 연금액 등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사이트에 접속해 연금 조회를 신청하면 금융회사별 정보 취합 등의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약 3일 뒤에 해당 정보를 받아볼 수 있고 이후부터는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

이들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국민연금 예상 수령액은 신청자가 만 59세까지 연금을 납입한다는 가정 아래 추후 소득과 물가변동률을 추정해 산정한 금액으로 실제 수령액과 다를 수 있다.

개인연금·퇴직연금 수령액도 금융회사가 특정 조건을 가정해 계산한 예시금액인 만큼 개인별 납부금액 등에 따라 수령액이 달라질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들 사이트에선 연금 정보 외에 노후 재무설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연금수령 예상액이 국민연금연구원에서 발표한 월 최저 생활비(부부 160만원, 개인 99만원), 적정 생활비(부부 225만원, 개인 142만원) 등에 견줘 적정한 수준인지 확인할 수 있다.

연금수령 예상액이 적정 노후 생활비보다 부족하다면 개인연금 납입액을 늘리는 게 바람직하다.

금융감독원 금융교육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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