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투자증권은 19일 디오(42,800800 -1.83%)에 대해 해외 합작사 설립으로 외형 확대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6만2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승규 연구원은 "전날 디오는 중국 상하이포션메디칼과 합작법인 설립을 발표했다"며 "중국 합작사 설립에 따른 매출 증대 효과는 내년 100억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합작사는 최근 이란에 설립한 합작사와 함께 수출 성장을 이끌 것이란 판단이다. 디오
내년 수출은 올해보다 38.3% 증가한 5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중국 합작법인 설립에서 주목할 점은 관계사인 푸싱제약 및 푸싱그룹과의 시너지 효과"라며 "모회사인 푸싱그룹이 중국 13개 병원과 7개 클리닉에서 총 3777병상 규모의 병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판매망 확보에 유리하다"고 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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