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19일 아모텍(35,150450 -1.26%)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저점이고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김운호 연구원은 "아모텍의 2분기 실적은 고객사 재고 관리로 부진했다"며 "1분기 갤럭시 S7 관련 물량이 급증한 이후 2분기 재고관리가 나타났으며 근거리무선통신(NFC) 안테나 매출도 감소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그러나 아모텍의 실적은 3분기부터 개선 모멘텀(동력)이 강해질 것으로 예상했다. 2분기 부진했던 NFC 안테나 및 무선 충전 모듈 매출이 국내 고객사의 신제품 출시로 3분기부터 반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는 "하반기에는 국내 고객사의 중저가 모델 출시가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라며 "이로 인해 동사의 NFC 안테나와 감전소자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 중저가 메탈프레임 장착 모델이 하반기에 집중적으로 출하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 안테나사업부의 자동차 부문 매출이 추가되는 점 등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꼽았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