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올림픽 남자 400m 예선 … 일본 2위 중국 3위 '돌풍'

입력 2016-08-19 07:29 수정 2016-08-19 07:29
일본이 자메이카를 따돌렸고, 중국은 미국과 대등하게 뛰었다.리우올림픽 남자 400m 계주 예선에서 나온 결과다. 한때 일본과 중국을 라이벌로 여겼던 한국은 '다른 차원'에 진입한 두 나라를 부러운 눈길로 바라본다.

야마기타 료타, 이즈카 쇼타, 기류 요시히데, 아스카 캠브리지로 구성한 일본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예선 2조 경기에서 37초68을 기록해 조 1위를 차지했다.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노리는 자메이카가 37초94로 일본에 이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1조에서도 아시아 돌풍이 일어났다. 중국은 탕셴창, 쑤빙톈, 셰전예, 장페이멍이 이어 달려 37초82를 기록했다. 1조에서 중국보다 빨리 결승선을 통과한 팀은 미국(37초65)뿐이었다.

16개국이 참가한 올림픽 남자 400m 예선에서 일본은 2위, 중국은 3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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