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리우올림픽 6위 부상 … 한국 따돌리고 금메달 4개 앞선 까닭은

입력 2016-08-18 10:15 수정 2016-09-09 14:00


리우올림픽에서 일본의 약진이 눈에 띈다. 18 오전(한국 시간) 일본 대표팀은 10, 4, 18개를 따내 6위에 올랐다. 한국은 금메달 6, 은메달 3, 동메달 5개로 메달 순위 11위에 그쳤다.
일본이 선전하고 있는 것은 국가 차원의 지원이 유효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일본은 지난해 '스포츠청' 신설했다. 스포츠청은 2020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엘리트 체육 양성을 위한 기관이다.

일본은 금메달 30·종합 3위를 목표로 도쿄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 엘리트 선수 육성 예산을 74 ( 817 )에서 103 (1138억 원)으로 늘렸다. 스포츠청이 사용할 올해 예산은 324 (3579억 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일본 정부의 엘리트 체육 확대는 국민들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가능했다는 평가다. 도쿄올림픽 개최 확정 후 2013년 일본 정부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국민 92.4%가 국제대회에서 일본 대표의 성적을 위해 공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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