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 골프]

박인비 올림픽 골프 12번홀까지 단독 선두

입력 2016-08-18 00:39 수정 2016-08-18 05:43
골프 사상 첫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을 노리는 골프여제 박인비(28·KB금융그룹)가 17일(현지시간) 열린 여자골프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18일 오전 0시30분 기준)에 올라섰다.

박인비는 12번홀까지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골라내며 60명의 출전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인 5언더파 66타로 경기를 진행중이다.

전반을 2언더파로 순항한 박인비는 후반들어 10번(파5),11번(파4)에서 연속 버디를 뽑아내며 공동선두에 합류한 뒤,12번홀(파4)에서 3개홀 연속 버디를 완성하며 1타 차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갔다.

골든커리어그랜드슬램은 커리어그랜드슬램에 올리픽 금메달까지 따내는 경우를 말한다.

박인비는 이틀전인 15일 연습라운드에서 홀인원을 기록해 금메달 전망을 밝게 했다.

리우데자네이루=이관우 기자 leebro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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