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뷰웍스(39,850100 +0.25%)에 대해 산업용 카메라로 신성장동력을 마련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6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영 연구원은 "뷰웍스의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3%와 60% 증가한 236억원과 55억원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사업부별 매출은 FP-DR이 5% 감소한 154억원, 산업용 카메라가 40% 증가한 65억원 등이었다"고 했다.

뷰웍스는 주력 제품인 FP-DR 매출이 본격화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연평균 26%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연평균 35%씩 개선돼 장기간 탄탄한 주가 흐름을 보였다. 또 한 번의 주가 재평가를 위해서는 신성장동력이 필요하고, 산업용 카메라에서 출시한 신제품 TDI 카메라가 그 역할을 할 것이란 판단이다.
이 연구원은 "TDI 카메라는 디스플레이 또는 반도체의 불량을 검출해주는 제품으로 2015년 11월에 처음 출시됐다"며 "이후 올 2016년 1분기에 기능을 개선한 신제품을 출시했고, 그 효과가 2분기 산업용 카메라의 매출 성장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TDI 카메라 출시로 2016년 산업용 카메라 매출은 전년 대비 31% 증가한 26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또 2018년까지 연평균 26%씩 성장해 FP-DR과 함께 전사 실적 개선을 도모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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