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17일 휴젤(552,0006,100 -1.09%)에 대해 올 2분기 시장 기대치를 크게 웃도는 사상 최대실적을 발표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1만6000원에서 46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 '매수'도 유지했다.

정보라 연구원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기대치를 26%와 75% 웃돌았다"며 "이는 예상보다 높은 성장률을 보인 보툴리눔톡신 매출과 외형 성장에 따른 고정비 감소 효과 때문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국내 미용 관련 기업들의 실적 동향을 볼 때, 국내외 필러 수요 확대는 당분간 이어질 것이란
예상이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의 허가등록 국가 확대로, 관련 수출 증가도 두드러질 것으로 봤다.

정 연구원은 "필러와 보툴리눔톡신 모두 수출 단가가 높고 원가율이 낮은 품목군이기 때문에,
매출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유지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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