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갤러리, 김호민 작가 '익숙한 풍경, 낯선 여행' 전시회 … 내달 9일까지 서울 성북동

입력 2016-08-17 08:17 수정 2016-08-17 08:17

서울 성북동 한스갤러리(아트세빈)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김호민 작가 초대전을 연다.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산수화 20점을 전시한다.

김호민은 한국화의 본질을 지키면서 변화를 주는 작가다. 그는 '익숙한 풍경, 낯선 여행' 전시회를 통해 전통적인 재료와 현대적 주제, 고전적인 소재와 동시대적인 문제를 결합시켜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이질감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회에 선보이는 ‘캠핑희망도’ 연작은 ‘산수’와 ‘캠핑’을 형상화했다. 산수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풍경을 유람하며 도를 탐구하려 했던 옛 선비들의 정신을 현대적 풍경에 도입했다.관람객들은 이상향에 대한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자연 회귀로의 감성을 낯설지 않은 독특한 산수화로 재해석한 상상력 넘치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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