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택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64·사진)가 신임 무역위원회 위원장으로 17일 임명됐다. 무역위원회는 덤핑방지관세·상계관세 부과를 위한 산업피해를 조사·판정하는 준사법적 행정기관이다. 위원장 임기는 3년이다.

신 위원장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 로스쿨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제16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7년까지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했다. 서울대 법대로 자리를 옮긴 후엔 교육과학기술부 법학교육위원장, 우리금융지주 사외이사 등을 지냈다. 서울국제중재센터 이사장,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 중재인을 맡고 있다.

오형주 기자 ohj@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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