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신장비업체인 시스코는 조범구 전 삼성전자 전무(55·사진)를 본사 부사장 겸 시스코코리아 대표로 16일 선임했다.

조 대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석사 학위를 받은 뒤 1989년 액센츄어에 입사해 정보기술(IT) 컨설팅과 경영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조 대표는 2009년 6월부터 2년6개월간 시스코코리아 대표를 지낸 경력이 있다. 2011년 12월 삼성전자로 자리를 옮겨 기업 간 거래(B2B) 부문을 담당했다. 시스코코리아는 “조 대표가 경영 능력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정락 기자 j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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