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젠, 인니에 3억5000만달러 수출 계약 체결

입력 2016-08-16 13:58 수정 2017-07-0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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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티젠(대표 박상우)은 인도네시아 의료기기 업체인 메디슨자야리야와 NK뷰키트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발표했다.

NK뷰키트는 몸속의 암과 바이러스를 공격하는 면역세포인 항암 면역세포(NK 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해 암 발병 등을 예방하는 검사장비다.
이번 계약의 총 계약 규모는 3억5000만달러(약 3878억원)며, 계약기간은 2032년까지 17년간이다.

초기계약금은 30만달러다. 최소구매약정액은 내년부터 2021년까지 2596만달러, 2022년부터 2032년까지 3억2491만달러다.

회사 측은 “2022년부터는 초기계약 단가를 인상할 수 있는 계약 조건이 있다”며 “이후부터는 수출액이 인상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박상우 에이티젠 대표는 “인도네시아 외에도 카자흐스탄, 러시아, 베트남, 태국, 스웨덴, 이탈리아, 중국 등 다수 국가와 독점판매권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연내 추가로 2~3개국과 계약을 마무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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