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조윤선 장관 내정자는 누구

입력 2016-08-16 10:58 수정 2016-08-16 10:58
조윤선 신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내정자(50)는 박근혜 대통령의 '복심'으로 통한다. 현 정부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장관을 두차례 역임하는 화려한 경력을 기록하게 됐다.

조 내정자는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33회)에 합격했다. 국내 최대 법률회사인 김앤장 변호사로 일하기 시작해 한국씨티은행 부행장(법무) 등을 역임했다.
2008년에는 18대 국회에서 한나라당 비례대표 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해 초선 의원 신분으로 당 대변인을 맡으며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조 내정자는 그러나 2012년 19대 총선에서 서울 종로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낙천했고, 18대 대선에선 새누리당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대변인을 맡아 당시 박근혜 후보를 수행했다.

이후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대변인과 2013년 여성가족부 장관, 2014년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을 차례로 역임했다. 지난 4월 치러진 총선에서는 서울 서초갑 지역경선에서 같은 당 이혜훈 전 의원에게 패해 또다시 좌절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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