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6일 동국S&C(4,970120 +2.47%)의 2분기 실적이 예상을 웃돌았다며 목표주가를 9000원에서 1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정연승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36% 62% 증가했다"며 "풍력타워 매출 성장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을 상회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자회사인 디케이동신 수익성도 좋아져 실적에 긍정적 영향을 줬다"며 "디케이동신 영업이익률은 1분기 2.5%에서 2분기 4.5%까지 올라갔다"고 분석했다.

정 연구원은 "풍력타워의 수익성 개선과 건설부문 외형성장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 추정치를 14% 상향 조정한다"며 "풍력발전에 대한 지역 주민 인식 제고와 규제 완화 시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추가로 수주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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