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로봇 'R2-D2' 역할 단신배우 케니 베이커 별세

입력 2016-08-14 17:56 수정 2016-08-15 05:12

지면 지면정보

2016-08-15A26면

영화 ‘스타워즈’의 로봇 R2-D2 역으로 유명한 신장 1.1m의 영국 배우 케니 베이커가 13일(현지시간) 영국 프레스턴 자택에서 81세로 별세했다.

버밍엄에서 태어난 베이커는 16세 때 ‘버튼 레스터의 난쟁이들’이라는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1977년 스타워즈에서 원통 로봇 R2-D2에 들어가 연기를 하면서다. 베이커는 ‘엘리펀트 맨’ ‘시간 도둑들’ ‘윌로우’ ‘라비린스’ 등 여러 영화에 출연했다. 스타워즈 주인공 루크 스카이워커 역의 마크 해밀은 “그의 낙천주의와 결단력을 사랑했다”고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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