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12일 청담러닝(15,95050 +0.31%)이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만2500원에서 3만43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청담러닝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745.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58억원으로 12.5% 늘었다.

이정기 연구원은 "2분기 호실적은 일회성 비용 감소와 말레이시아 수출 계약금 등이 반영됐기 때문"이라며 "자회사 씨엠에스에듀는 직영점을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베트남 지역은 전 사업부의 실적 개선을 이끌 만큼 높은 성장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청담러닝은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이 더욱 높다는 분석이다. 베트남 교육부 등에 콘텐츠를 수출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이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156.5% 증가한 177억원, 매출은 8.2% 늘어난 1466억원이 될 것"이라며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 교육 콘텐츠 수출이 확대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베트남 지역 가맹점 수가 빠르게 늘어나는 점도 기대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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