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12일 대현(2,590115 +4.65%)이 2분기에도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호실적)를 이어갔다며 목표주가를 5500원에서 6000원으로 올렸다.

조은애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10%, 522% 늘었다"며 "주력 브랜드 성장으로 시장 기대를 웃도는 좋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계절적 성수기 진입에 따라 하반기에도 고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최근 평균판가(ASP) 상승은 브랜드 힘에 따른 추세적 변화로, 매출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현은 9월 중 중국에서 듀엘 3호 매장을 열 예정이고, 씨씨콜렉트의 중국 진출도 준비하고 있다. 듀엘 중국 매장은 내년 20개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 연구원은 "높아진 기초체력과 이익 가시성을 주목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실적 개선에 따라 주가 재평가가 가능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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