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현대백화점(90,400800 -0.88%)이 2분기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양호한 실적을 거뒀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 19만원을 유지하고 매수 전략을 추천했다.

이지영 연구원은 "2분기 연결 총매출은 1조3145억원, 영업이익은 77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치 평균(컨센서스)이었던 816억원을 다소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하지만 "재산세 일시 반영 증가분(67억원)을 제외한 영업이익은 845억원"이라며 "일회성 요인을 제거하면 호실적으로 평가할 만 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무더위가 계속되면서 백화점 방문객이 늘어나는 등 3분기 현재 영업 상황이 좋다"며 "하반기에는 신규 출점 부담이 없어 수익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주가수익비율(PER) 10배로 밸류에이션(가치 대비 평가) 밴드 하단에 있어 저점 매수를 해도 좋다고 그는 덧붙였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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