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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엔 춤추며 플래시몹!…신촌·서울역에서 '샤샤샤~'

입력 2016-08-12 17:39 수정 2016-08-13 05:59

지면 지면정보

2016-08-13A25면

대학생 동아리 '너울가지' 3회째 개최
다음주 월요일은 8월15일 광복절이다. 집에만 박혀 있을 모든 청년에게 고한다. “나와서 춤추며 대한민국 생일 파티하자!”

광복 71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2시 광복절 플래시몹이 열린다. 광복절 플래시몹은 대학생 동아리 ‘너울가지’에서 기획한 행사로 2012년, 2014년 광복절 플래시몹 공연에 이어 올해로 ‘시즌 3’를 맞는다. 80명 정도 규모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역, 신촌 등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플래시몹은 트와이스의 ‘치어 업(Cheer Up)’, 빅뱅의 ‘뱅뱅뱅’, 독도는 우리땅, 애국가 등의 곡에 맞춰 안무를 선보인다.
너울가지 대표 박세종 씨는 “광복절 의미를 모르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라도 알릴 수 있다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춤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인연을 만들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들에게 도전정신도 심어주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광복절 플래시몹은 2012년과 2014년 150명 이상 규모로 열린 것과 비교해 절반 정도 인원으로 선보인다. 박씨는 “4~5년 전만큼 방학 때 대학생들이 여유롭지 못한 것 같다”며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활동들은 죽어가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는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기획, 홍보, 일정 관리 등을 직접 겪어보며 가치를 생산하는 일은 모든 조직에서 요구하는 경험”이라며 “공부만 하는 것보다 사람들과 어울리는 경험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자세한 정보는 www.NUGJ.me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훈 캠퍼스 잡앤조이 인턴기자 fr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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