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외벽의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입력 2016-08-12 15:36 수정 2016-08-12 16:06

일제 강점기 독립을 위해 싸운 광복군 70여 명의 서명과 다짐이 적힌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가 12일 서울시청 외벽에 걸렸다. 이것은 서울시가 제 71주년 광복절을 맞아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등록문화재 제389호)를 18m x 13m 크기로 재현한 것이다. '한국광복군태 서명문 태극기'는 광복군 제3지대 제2지구대에서 활동하던 문웅명(본명 문수열)대원이 1945년 2월 경 동료 이정수 대원에게 선물받은 것으로 이듬해 부대를 옮길 때 동료 부대원들이 조국독립의 염원과 다짐을 담은 글귀와 서명을 써 넣었다. 시민들이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극기' 앞을 지나가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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