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플래닛, 전국 패션 로드숍 250곳을 앱에 모았다…'시럽스타일'

입력 2016-08-11 14:05 수정 2016-08-11 14:05
SK플래닛은 전국 250여 곳 로드숍의 패션 아이템을 판매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시럽 스타일'의 서비스를 정식으로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SK플래닛은 한국과 중국어 앱을 동시에 론칭한다.

시럽 스타일에는 서울 홍대·가로수길·동대문 등 주요 상권의 인기 로드숍이 선보이는 의류·신발·가방·소품 등의 상품이 실시간으로 등록된다. 모바일에서 주문하면 배송까지 연결해 주는 패션 전문 서비스다.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전국 인기 로드숍을 직접 방문하지 않더라도 모바일에서 한번에 제품을 확인해 구매할 수 있고, 할인 혜택을 활용할 수 있다고 SK플래닛은 전했다.
또한 SK플래닛은 온·오프라인 연계(O2O) 서비스 '시럽 월렛'와 연계해 고객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목표 고객 대상으로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시럽 스타일은 중국 고객이 한국 상품을 현지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중국어로 된 별도 앱을 출시한 점도 특징이다.

입점 판매자는 중국어 콘텐츠 제작, 배송 프로세스 대행 등을 무료로 지원받아 중국인 고객 대상 판매 활로를 개척할 수 있게 된다고 SK플래닛은 설명했다.

김용훈 SK플래닛 프로젝트 2실장은 "전문 O2O서비스를 제공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시럽 스타일을 정식으로 열게 됐다"며 "11번가, 시럽 월렛 등과 시너지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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