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앤아이(14,200650 -4.38%)는 산동부창제약판매유한공사(이하 부창)와 'K-MET' 독점판매에 대한 계약 내용을 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 정정으로 K-MET에 대한 중국 독점 판매권 비용은 500만달러, 상용화 후 2년차부터 계약기간 동안 최소 발주금액은 연간 300만달러로 결정됐다. 이후 최소 발주금액을 기준으로 매년 협의해 14년 동안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앤아이의 공급계약 금액은 최소 4700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앤아이 관계자는 "부창과 최초 계약체결 이후 추가협의를 통해 연간 최소 주문금액을 확정해 공급계약 금액이 크게 늘었다"며 "이번 계약은 단순 제품 공급이 아닌 K-MET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산동부창제약판매유한공사는 중국 제약업계 6위인 산동부창유한공사의 판매 자회사다. 산동부창유한공사는 현재 중국 전역에 2000여개의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상하이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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