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11일 컴투스(172,9000 0.00%)의 2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하반기 신작 출시를 감안해 목표주가 19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컴투스는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48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20.6%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66억원으로 16.9% 늘었다.

성종화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인 영업이익 554억원, 매출 1351억원에 미달하는 수준"이라며 "신작 출시가 없었기 때문에 숨을 고르는 시기"라고 설명했다.
컴투스는 하반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서머너즈워 업데이트와 이노티아 등 신작 출시가 예정돼 있어서다.

성 연구원은 "서머너즈워는 3분기 콘텐츠 업데이트와 북미 마케팅 등으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특히 4분기 이노티아와 아이기스, 소울즈 등 8개 신작 출시가 집중돼있다"고 말했다.

그는 컴투스가 연간 10여개 신작이 추가되는 만큼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구조를 갖췄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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