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주차 O2O 준비 '착착'…주차설비업체 4곳과 제휴

입력 2016-08-10 13:42 수정 2016-08-10 13:42
주차예약 앱 '카카오파킹' 하반기 출시
주차설비업체 4곳과 제휴
자동입출차 시스템 구현

(왼쪽부터) 김호정 다래파크텍 대표, 전명진 아마노코리아 대표, 정주환 카카오 부사장, 안상면 토마토전자 대표, 전인구 대영산전 대표. / 사진=카카오 제공

카카오가 주차설비업체들과 손잡고 주차 예약 앱(응용프로그램) '카카오파킹'에 자동입출차 시스템을 도입한다.

카카오파킹은 모바일 앱을 통해 목적지 주변 주차장을 검색하고 주차요금까지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카카오는 10일 카카오 판교 오피스에서 주차설비업체 '아마노코리아' '다래파크텍' '토마토전자' '대영산전'과 '카카오파킹 자동 입출차 시스템 구현을 위한 제휴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들 업체는 차량번호 자동인식기(LPR), 자동차단기 등 주차관제 설비 관련 노하우와 주차시스템 구축·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다고 카카오는 설명했다.

각 업체와 카카오는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카카오파킹 제휴 주차장의 주차 관제 기기를 카카오파킹 서비스와 연동할 예정이다. 제휴 주차장 이용자들은 대면 결제 과정 없이 바로 출차가 가능하다.

카카오는 앞으로도 기업형 주차 운영업체, 자산 관리업체 등과 카카오파킹의 제휴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주환 카카오 온·오프라인 연계(O2O) 사업부문총괄(부사장)은 "성공적인 카카오파킹 서비스를 위해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희진 한경닷컴 기자 hotimpac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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