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5,910130 -2.15%)은 베트남의 '서클K'와 'B’s Mart' 등 편의점 2곳과 어린이음료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조아제약이 공급하게 되는 어린이음료는 두뇌 발달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구성된 '스마트디노'와 키 성장에 도움을 주는 '롱디노' 2종이다.

서클K는 베트남에 진출한 최초의 외국계 편의점이다. 베트남 전역에 150여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으며, 베트남 최대 도시인 호치민에 110개가 집중돼 있다. B’s Mart는 베트남 전역에 140여개의 점포와 호치민에는 75개의 매장이 있다.

조아제약은 스마트디노와 롱디노 출시를 맞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한 온라인 광고와 편의점 매장에 부착되는 포스터 등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베트남에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활용한 영업 활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정호석 베트남 사무소장은 "약 9434만명에 달하는 베트남 인구 중 35세 미만 젊은 부모들이 59%에 달하고 있다"며 "성장기 자녀의 영양 공급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어, 어린이 성장 발육에 도움을 주는 제품들에 대한 폭발적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호치민 대표사무소를 발판으로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 라오스 등 포스트 차이나로 불리는 신흥 시장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4월 베트남 호치민시 7군 지역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하고 제품 유통 및 고객
발굴을 위한 업무를 시작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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