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10일 참좋은레져(13,350250 +1.91%)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개선세가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 1만1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참좋은레져는 2분기 개별 기준 영업이익이 30억3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59.13%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3억5000만원으로 13.00% 감소했다.

성준원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은 예상치인 14억원을 53.38% 가량 대폭 웃돌았다"며 "판관비와 원가 통제가 잘 돼 영업이익률이 작년 동기 대비 9.8%포인트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성 연구원은 "여행 사업부는 출국자가 늘어나 매출이 약 5~10%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에 따른 기저 효과도 나타났다"고 말했다.
참좋은레져는 올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비용 통제와 임대 수익 등이 기대되서다.

성 연구원은 "연간 영업이익은 작년 대비 41.1% 늘어난 91억원이 될 것"이라며 "비용 통제와 함께 '3000 빌딩'의 공실이 채워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자전거 판매 실적 부진으로 연간 매출은 0.9% 감소한 784억원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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