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선이엔티(7,42020 +0.27%)가 본사 부지가치의 부각으로 4거래일 연속 오름세다.

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인선이엔티는 전날보다 60원(1.02%) 상승한 5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갑호 교보증권 스몰캡팀장은 "본사 부지의 '시가화 예정용지' 지정으로 하루 아침에 대형 호재를 등에 업었다"고 말했다.

인선이엔티 본사 부지는 2만3000평. 이를 인근 위시티의 과거 분양가 1500만원으로 산정할 경우 20% 기부체납을 가정하더라도 보유 토지가치는 2850억원에 달한다는 것이란 분석이다.

김 팀장은 "보수적으로 평당 1200만원 분양가 및 용적율 250%를 가정해도 2000억원의 가치를 얻게 된다"며 "현재 본사 부지 장부가는 700억원에 불과해 향후 3~5년 내 본사 부지를 매각 혹은 개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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