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9일 바텍(42,5003,150 +8.01%)이 올 2분기에 깜짝실적을 내놨다고 전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4000원을 유지했다.

박종선 연구원은 "바텍의 2분기 연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4.2% 증가한 645억원, 영업이익은 28.6% 늘어난 155억원을 기록했다"며 "매출 대비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되고 있는데, 부품공급망관리(SCM)를 통해 매출 원가율이 하락했고 수익성 높은 3D 제품 매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비수기인 3분기에도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봤다. '팍스아이 3D 스마트' 제품의 미국 수출이
본격화되고, '팍스아이 3D' 제품의 중국 수출 증가도 예상되기 때문이다.

박 연구원은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67억원과 9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3.0%와
15.9%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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