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9일 에이블씨엔씨(17,100150 +0.88%)가 3분기 '미니언즈' 콜라보레이션 효과로 실적 반등을 노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3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달미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은 매출이 전년 대비 1.6% 감소한 1084억원, 영업이익은 6.4% 줄어든 61억원으로 나타났다"며 "1분기 출시된 라인프렌즈 효과가 약해지면서 실적이 예상치를 밑돌았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매출 성장이 지속되려면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매장 확대를 지속해야 한다"며 "7월 출시한 미니언즈 제품의 효과로 2분기 대비 고객 집객력이 회복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6월 기준 740개인 매장을 연말까지 800개로 늘리는 것이 목표"라며 "하반기에 매장 오픈이 집중되면서 매출 증가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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