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출신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인 이정현 의원이 9일 새누리당 대표로 선출됐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서 4만4421표를 얻어 3만1946표에 그친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 의원을 따돌렸다. 최고위원에는 조원진 이장우 강석호 최연혜 의원이 뽑혔다. 이 대표가 새누리당기를 흔들고 있다.

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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