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새 대표, 호남 출신 이정현 의원 선출 … 2위 주호영 의원

입력 2016-08-09 19:31 수정 2016-08-09 19:31
새누리당 새 대표에 호남 출신 '친박(친박근혜)계 주류' 이정현 의원이 9일 선출됐다.

이정현 신임 대표는 이날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차기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제4차 전당대회에서 대의원 투표와 일반국민 여론조사를 합산한 결과 총 4만 4421표를 득표, 3만 1946표에 그친 대구·경북(TK) 출신의 비박(비박근혜)계 주호영 의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은 지난 2012년 대표에 오른 황우여 전 대표에 이어 4년 만에 친박 주류가 당권을 잡았다. 4·13 총선 참패로 물러난 김무성 전 대표의 비주류를 교체하게 됐다.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신한국당, 민주자유당 등을 포함해 호남 출신 대표가 선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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