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장에 김용덕 대법관 내정

입력 2016-08-09 00:50 수정 2016-08-09 00:50

지면 지면정보

2016-08-09A33면

대법원은 차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용덕 대법관(58·사법연수원 12기·사진)을 내정했다고 8일 발표했다.

대법원은 “이인복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법원 내외부의 신망과 인품 등을 고려해 김 대법관을 후임 위원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김 대법관은 국회 인사청문회와 위원회 내부 선출 절차를 거쳐 제19대 중앙선관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대법관도 겸한다.

서울 출신인 김 대법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79년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서울민사법원 판사로 임관해 사법연수원 교수, 대법원 수석재판연구관, 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법원행정처 차장 등을 거쳐 2012년 1월 대법관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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