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사장 후보자에 김태호 전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사진)을 8일 내정했다.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한 김 후보자는 미국 텍사스A&M대에서 산업공학 박사학위를 받은 뒤 1986년부터 2010년까지 KT에서 근무했다. 이후 하림그룹 그룹본부 팀장(상무), 차병원그룹 그룹기획총괄본부 부사장을 지냈다. 2013년 5월부터 차병원그룹 계열 의료정보업체인 차케어스 사장으로 근무하다가 2014년 8월부터 서울도시철도공사 사장을 맡았다.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서울메트로와 함께 서울시 산하기관이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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