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신차 산다'…티몬, 재규어 XE 최저가 판매

입력 2016-08-08 14:40 수정 2016-08-08 14:47

티몬(www.tmon.co.kr)이 국내 온라인 사이트 사상 처음으로 신차를 판매한다.
티몬은 8일부터 재규어의 준중형 세단인‘XE’와 스포츠카 ‘R-스포트’를 20대 한정 판매한다. 가격은 현금 결제 기준으로 각각 정상가 대비 700만원 싼 4810만원과 4600만원이다. 티몬에서 차량 구입을 결정하면 담당 딜러가 연락해 신차를 보내거나 전시장에서 직접 차를 보고 가져가는 방식이다.

티몬 관계자는 “해외에선 온라인으로 신차를 파는 게 일반적이지만 국내에선 중고차가 아닌 신차를 온라인으로 직접 판매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티몬은 다른 곳에서 더 싼 가격으로 재규어 XE와 R-스포트를 구입하면 해당 차액만큼 티몬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최저가 보상제를 실시한다. SK엔카와 손잡고 기존에 타던 차량을 판매하면 차량 매입가의 2%(최대 60만원)를 티몬 적립금으로 준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는 “앞으로 다른 수입차 브랜드로 신차 판매 범위를 넓혀나가고 기존의 유통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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