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텍(40,3501,250 +3.20%)은 올 2분기 영업이익, 매출, 영업이익률 모두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바텍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5억13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8.6% 증가했다. 매출은 645억400만원으로 14.2% 늘었고, 순이익은 19.9% 증가한 122억3600만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 포인트 증가한 24%였다.

회사 관계자는 "신제품 'PaX-i3D 스마트'의 본격적인 해외 수출, 중국 시장 내 3D 제품 매출 호조, 자회사 레이언스(19,40050 +0.26%)의 디텍터 외판 확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신제품 PaX-i3D 스마트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바텍 3D 제품 매출액 중 PaX-i3D 스마트가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39%에서 올해 상반기 누적 51%로 대폭 증가됐다.

PaX-i3D 스마트는 한번의 촬영으로 2D와 3D 영상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치과용 의료 영상 진단 장비다.
바텍의 자회사인 레이언스도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올렸다. 레이언스의 올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8억8100만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2.35% 증가했다.

매출은 245억2300만원으로 18.25% 늘어났고, 순이익은 20.41% 증가한 35억1600만원을 기록했다.

의료용 디텍터 매출 증가가 실적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의료용 디텍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1% 증가했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시장 지배력 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와 휘어지는 치과용 구강센서의 시장지배력 강화를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확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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