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켓몬고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나이앤틱의 모바일 게임 '포켓몬 고'가 출시 1개월 만에 글로벌 매출 2억 달러(한화 약 2200억 원)를 돌파했다.
앱 분석업체 '센서 타워'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포켓몬고는 첫 1개월간 애플 앱 스토어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과거 인기게임들을 큰 격차로 따돌리고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했다. 포켓몬고의 출시 이후 한달 동안 매출은 올 3월 초 나온 '클래시 로열'의 갑절 수준이다. 또 2014년 말 나온 '캔디 크러시 사가'의 7배에 달한다,

포켓몬고는 지난달 6일 호주, 뉴질랜드, 미국에서 선보인 뒤 단계적으로 출시국을 늘려 가고 있다. 이 게임은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아시아에서는 일본, 홍콩, 브루나이, 캄보디아, 미크로네시아, 피지,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팔라우, 파푸아뉴기니, 필리핀, 싱가포르, 솔로몬제도, 대만, 태국, 베트남 등에 출시됐다. 우리나라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나이앤틱이 지난달 30일 일부 기능을 없애고 포켓몬을 잡기 어렵게 만드는 등 변화를 준 뒤 사용자들의 불만이 커져 앞으로 흥행에 변수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소민 한경닷컴 인턴기자 (숙명여대 법학부 4년) _bargarag_@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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