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8일 선데이토즈(39,650150 +0.38%)에 대해 3분기 신작 출시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 5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성종화 연구원은 "3분기 신작 중 가장 먼저 발표한 '카카오 애니팡 포커'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밖에 출시를 앞둔 라인 계정 및 카카오 애니팡3를 눈여겨 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 연구원은 "이 회사 주가는 그동안 2분기 실적 우려에 조정을 받았다"며 "그러나 실적 발표가 끝난 만큼 조정 국면도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2분기 영업이익이 33억1800만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50.0%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3.2% 줄어든 154억97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성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은 기존 게임의 노후화와 신작 출시 부재로 이미 예상된 수준"이라며 "투자자가 주목해야 할 핵심은 3분기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에는 신작 출시에 힘입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나타날 전망"이라며 "카카오 애니팡 포커는 지난달 중순 이후 일평균 매출 6000만원 이상을 유지하고 있을 것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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