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8일 BGF리테일(12,650200 +1.61%)이 양호한 업황과 실적 모멘텀(성장동력)이 유지되며 주가 재평가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40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박종렬 연구원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7% 증가한 1조2725억원, 영업이익은 22.1% 늘어난 627억원을 기록했다"며 "신규 점포 확대와 기존점 성장률이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점포 순증은 지난 1분기 283개에 이어 2분기에는 414개로 확대됐다"며 "2분기 평균 매장수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편의점 사업의 양호한 성장성을 고려할 때 하반기 실적 모멘텀도 우수할 것"이라며 "올해 실적은 매출이 전년보다 19.9% 증가한 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12.7% 늘어난 207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점포수의 순증과 기존점 성장률의 양호한 추세 지속으로 외형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며 "향후 편의점전용 PB상품 매출비중 확대로 이익률 제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아름 한경닷컴 기자 armijj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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