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8일 아이콘트롤스(13,10050 -0.38%)에 대해 높은 수주잔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으로 분석을 시작했다.

이정기 연구원은 "아이콘트롤스는 지난 2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인 2123억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했다"며 "재건축·재개발 물량 증가에 신규 수주는 지속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작년 동기보다 23.8% 증가한 151억원, 매출은 9.3% 늘어난 1907억원이 될 것"이라며 "현대산업개발 분양 계획에 따라 내년까지 안정적인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아이콘트롤스는 수익성이 높은 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이 회사는 스마트홈과 기계 설비공사(M&E)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홈 부문은 수익성이 높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향후 아이파크 사업 진행 등 고객 다변화에 따른 안정적인 이익 확대가 나타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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