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 인기 폭발…"예약판매 갤럭시S7 2배 이상"

입력 2016-08-07 16:18 수정 2016-08-07 16:18


삼성전자의 대화면 스마트폰 갤럭시노트7이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7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작된 갤럭시노트7 예약판매 신청 수량이 상반기 큰 인기를 끈 갤럭시S7의 2배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동통신업계 관계자는 "예약판매 신청 수량이 갤럭시S7의 2∼3배에 달한다"라며 "삼성전자의 기존 프리미엄폰 가운데 역대급 수준"이라고 말했다. 통신사별 복수 신청자를 고려하더라도 놀라운 수준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도 "사전 주문량이 상당히 고무적"이라며 "초반의 여세를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내 이동통신사 주요 매장에는 예약판매가 시작되기 2∼3일 전부터 갤럭시노트7 체험 코너가 마련됐다.

삼성전자가 이통사 매장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 마련한 체험 코너는 전국 2800여 곳에 이른다.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초도 물량도 넉넉히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 3월 이후 5개월 만에 나온 프리미엄 스마트폰인데다 다음 달 V20과 아이폰7이 출시 전까지 이렇다 할 경쟁작이 없다.

김동원 현대증권 연구원은 "애플의 아이폰7 출시 전까지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대기 수요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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