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로 간 CEO…최신원·정의선 현장서 '대~한민국!'

입력 2016-08-07 15:30 수정 2016-08-07 16:07
태극 전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업 최고경영자(CEO)들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로 날아갔다.

SK그룹은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7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여자 핸드볼 대표팀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퓨처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러시아전 예선 1차전에서 '승리의 대한민국'이라고 적힌 응원복을 입고 2시간여 동안 응원을 펼쳤다.

최 회장 일행은 8일 열리는 여자 핸드볼 대표팀의 스웨덴과의 2차전 경기와 양궁 대표팀 경기
등 한국 대표팀이 출전하는 주요 경기를 응원할 예정이다. 그룹 측은 최신원 회장이 대한핸드볼협회장을 맡은 최태원 SK그룹 회장 못지않게 핸드볼을 각별한 애정을 갖고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SK는 최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여자핸드볼 외에도 남녀 17명이 출전하는 펜싱, 최경주 감독이 이끄는 남자 골프, 여자 접영 등을 후원하고 있다.

2005년부터 대한양궁협회장을 맡고 있는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도 지난 2일 리우로 출국해,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안겨준 남자 양궁팀을 현장에서 응원했다. 그는 2012년 런던올림픽 때도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한 바 있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장 자격으로 리우에 머물고 있다. 정
회장은 앞선 대한축구협회 회장 선거에서 만장일치로 당선돼 연임에 성공했다.

삼성그룹에서는 김재열 제일기획 스포츠사업 총괄사장과 박상진 삼성전자 대외협력담당 사장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삼성은 빙상과 승마, 육상 협회의 회장사로 이들 종목을 지원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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