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과 함께하는 라이프 디자인 <160> 주식 초보들은 펀드·ETF로 실전 감각 키워야

입력 2016-08-07 14:46 수정 2016-08-07 14:46

지면 지면정보

2016-08-08B1면

모든 게 LTE급 속도로 진행돼야 속이 시원한 요즘, 빠른 속도로 돈을 불릴 수 있는 수단으로 주식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저금리 시대가 계속되면서 예금만으로는 자산 증식이 어려운 게 사실이지만 주식 투자를 하기에 앞서 염두에 둬야 할 게 있다.

첫째, 주식에 직접 투자해 본 경험이 없다면 펀드 등 간접 투자부터 시작해 보는 게 좋다. 펀드는 투자 전문가인 펀드매니저가 투자자를 대신해 종목을 선정한다. 여러 종목에 투자하기 때문에 위험이 분산되는 효과가 있다.

최근에는 펀드임에도 주식처럼 사고팔 수 있는 상장지수펀드(ETF)도 있다. 펀드 투자를 하는 동시에 주식을 사고파는 경험까지 할 수 있어 고려해볼 만하다.

둘째, 매매를 너무 자주 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미국 버클리대 연구 등에 따르면 잦은 매매가 오히려 수익률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큰 요즘 같은 때는 평소보다 더 진득하게 투자할 필요가 있다. 특히 젊은 나이에는 ‘돈 모으는 시간’ 자체가 좋은 무기다. 적은 금액이라도 오랜 기간에 걸쳐 모으면 수익에 수익이 붙어 돈이 불어나는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다.
이 같은 ‘간접투자’와 ‘시간의 힘’ 두 가지를 모두 누리고 싶다면 변액연금을 활용해보자. 변액보험은 가입자가 펀드를 선택한 뒤 운용성과에 따라 나중에 받는 금액이 달라지는 상품이다. 매월 저축액을 늘릴 여력이 없다면 같은 저축액을 가지고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봐야 한다. 저금리 기조가 고착화된 요즘 같은 때 변액보험의 실적배당형 펀드를 이용하면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또 5년 이상 납입하고 10년 이상 유지하는 등 관련 세법요건을 충족하면 보험차익 비과세 혜택도 받을 수 있어, 자연스럽게 장기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다만 변액상품은 시장 상황 등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

투자자는 상황에 따라 선택을 바꿀 수 있지만, 현명한 선택을 하려면 금융시장 상황을 꾸준히 관찰하면서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이런 판단을 전문가에게 맡기는 게 좋다.

‘자산배분형’ 펀드를 선택하면 시장 상황에 따라 전문가가 주식·채권 및 국내·해외 자산 투자 비중까지 조절해준다. 투자 결정을 위해 많은 시간을 투입하기 힘든 현대인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자산을 운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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