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74,500400 -0.53%)가 2분기 실적 부진 소식에 약세다.

5일 오전 9시15분 현재 CJ CGV는 전날보다 2500원(2.98%) 하락한 8만1300원에 거래중이다.

CJ CGV는 2분기 영업이익이 32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51.7% 감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6% 감소한 2018억1000만원, 당기순이익은 0.48% 감소한 8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 하나금융투자 현대증권 등은 목표주가를 줄줄이 하향 조정했다.

임민규 현대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크게 밑돌았다"며 "자회사 손실, 일회성 비용 등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도 "CGV가 별도 및 연결기준 모두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내놨다"며 "전반적인 흥행부진이 이어지며 매출이 비용을 커버하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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