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영 군(울산외국어고등학교 3·사진)이 지난달 25~29일 인도 마이소르에서 열린 ‘제14회 국제 언어학 올림피아드’에서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권 학생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양군이 처음이다. 국제 과학 올림피아드 중 하나인 이 대회는 주최 측이 희귀 언어로 만든 문제를 제시하면 참가자들이 언어적 특성을 찾아내 해석하는 경연이다. 양군은 100점 만점에 92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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