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돌입한 아시아나항공, 2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입력 2016-08-04 11:48 수정 2016-08-04 13:31
아시아나항공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1% 늘어난 1조3745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손실은 267억원으로 68.7% 줄었다.

아시아나항공은 경영 정상화 방안에 따라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올 상반기 비영업자산인 금호터미널과 금호아시아나플라자사이공 지분을 매각해 부채비율을 683.1%(2015년 말 대비 308.2%포인트 감소)로 크게 낮췄다"며 "유가하락에 따른 유류비 절감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62% 증가한 646억원이었다. 매출액은 1.03% 오른 2조7432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178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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