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규모 대출중개 나선 8퍼센트

입력 2016-08-03 18:17 수정 2016-08-04 00:35

지면 지면정보

2016-08-04A10면

"목표 투자수익률 연 10%"
개인 간(P2P) 대출 중개업체인 8퍼센트가 30억원 규모의 부동산담보 대출채권 투자자 모집을 3일 시작했다. 8퍼센트가 중개한 대출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투자자 모집은 3일과 10일 두 차례에 걸쳐 각각 15억원 규모로 이뤄진다.

목표 투자수익률은 연 10%, 만기는 12개월이다. 모집된 투자금은 서울 종로구와 마포구에 있는 숙박시설 리모델링 및 운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채권 정보는 8퍼센트 홈페이지(8percent.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8퍼센트는 부실에 대비해 차입자가 운영하는 숙박시설에 50억원의 근저당을, 임대보증금에는 20억원의 질권을 설정했다. 투자자에게는 투자 금액별로 호텔 식사권 등도 제공한다. 김달수 8퍼센트 심사총괄은 “차주는 수도권에서 여러 개의 숙박업체를 운영하고 있어 현금흐름이 우수하다”고 말했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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