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은 전통음료 브랜드 '마심'을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마심은 향토 장인이 담근 식초 및 발효액에 천연 먹거리를 혼합해 제조한 전통음료를 선보인다.

이에 매실, 오곡초 등 전통식초에 솔잎, 오미자, 산수유 등 국산 전통 먹거리를 가미한 전통음료 4종을 우선적으로 판매한다. 이달 11일까지 압구정본점 지하 1층, 2일부터 18일까지는 천호점 식품관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판매 가격은 오미자 오곡초 5800원, 솔잎 매실청 5200원 등이다.
현대백화점은 향후 10여 종의 전통음료를 추가로 내놓고, 단독 매장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은 2009년 전통식품 브랜드 '명인명촌'과 발효식품 브랜드 '종가장촌'를 선보인 바 있다. 향후에도 전통식품을 세분화해 브랜드화 하는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전남 영암군, 장흥군 등 향토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전통 발효하고 블렌딩 작업을 거쳐 새로운 음료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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